흩어진 PDF를 하나로 모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견적서와 계약서, 여러 장으로 스캔된 서류, 각각 받은 증빙 자료를 한 파일로 제출할 때죠. 이 도구는 여러 PDF를 올려 순서를 정하고 한 파일로 병합합니다. 문서를 어디에 올리는 대신, 이 페이지가 기기 안에서 페이지들을 이어 붙입니다.
PDF를 순서대로 합치기
합칠 PDF들을 올리면 각 파일의 페이지 수가 표시됩니다. 위·아래 화살표로 순서를 맞춘 뒤 '합치기'를 누르면, 위에서 아래 순서로 모든 페이지가 이어진 하나의 PDF가 만들어집니다.
여러 번에 걸쳐 스캔한 서류나, 사람마다 따로 받은 PDF를 하나로 묶어 제출할 때 유용합니다. 파일 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았습니다(한 번에 최대 20개).
서버에 올리지 않는 PDF 병합
PDF에는 계약 내용, 개인정보, 회사 기밀이 담기기 쉽습니다. 이 도구는 병합을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처리하므로, 파일이 외부 서버로 전송되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잠깐 끊겨도 작업이 이어지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암호가 걸린 PDF는 암호를 먼저 풀어야 합칠 수 있습니다. 합쳐진 PDF는 기기에 바로 저장됩니다.
이럴 때 PDF를 합칩니다
합치기가 필요한 상황은 대체로 정해져 있습니다. 견적서·계약서·증빙을 한 파일로 묶어 제출할 때, 여러 번에 걸쳐 스캔한 서류를 이어 붙일 때, 앞뒤 표지를 본문에 씌울 때죠. 손에 사진밖에 없다면 먼저 이미지 PDF 변환으로 사진을 PDF로 만든 뒤 다른 PDF와 합치면 한 파일로 정리됩니다.
스캐너로 양면 문서를 뜰 때 앞면과 뒷면을 따로 스캔했다면, 두 묶음을 올려 순서만 번갈아 맞추면 원래 순서로 이어집니다. 다만 옆으로 눕거나 거꾸로 된 PDF는 합쳐도 그 방향 그대로 들어갑니다. 병합은 페이지 순서만 손대고 회전은 건드리지 않으니, 방향이 틀어진 문서는 합치기 전에 바로잡아 두는 게 좋습니다.
- 견적서·계약서·증빙 → 제출용 한 파일로
- 여러 번 스캔한 서류 → 순서 맞춰 이어 붙이기
- 사진뿐이라면 → 이미지 PDF 변환 후 병합
- 누운·거꾸로 된 페이지는 방향 그대로 — 합치기 전에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