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장의 사진을 한 장으로 이어붙이는 도구입니다. 위아래로 길게 잇거나 좌우로 나란히 붙일 수 있습니다. 이어붙이는 작업은 브라우저가 자기 캔버스 위에서 직접 하기 때문에, 대화 캡처 속 내용이 밖으로 새어 나갈 통로 자체가 없습니다. 캡처를 길게 잇는 일부터 비교샷 콜라주까지 한 자리에서 해결됩니다.
세로와 가로, 언제 무엇을 쓰나
세로 합치기는 위에서 아래로 차곡차곡 잇습니다. 카카오톡 대화나 긴 웹페이지 캡처처럼 '내려 읽는' 내용에 잘 맞습니다. 캡처 여러 장을 순서대로 추가하고 세로 + 너비 맞추기를 고르면 끊김 없는 하나의 긴 이미지가 됩니다.
가로 합치기는 좌우로 나란히 붙입니다. 비포·애프터 비교샷, 두세 컷을 한 줄로 보여주는 콜라주, 가로로 흐르는 타임라인 같은 구성에 어울립니다. 무엇을 강조하고 싶은지에 따라 방향을 고르면 됩니다.
크기 다른 사진을 깔끔하게 잇는 법
사진마다 해상도가 다르면 그냥 붙였을 때 들쭉날쭉해 보이기 쉽습니다. 그럴 때 쓰는 옵션이 크기 맞춤입니다.
- 너비(높이) 맞추기: 모든 사진을 같은 폭(또는 높이)으로 정렬해 비율을 유지한 채 이어붙입니다. 캡처 합치기에 가장 깔끔합니다.
- 원본 크기 유지: 사진 크기를 그대로 두고 남는 공간을 배경색으로 채웁니다. 크기 차이를 일부러 보여주고 싶을 때 씁니다.
- 간격과 배경색: 사진 사이에 여백을 주고 그 색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흰 배경에 살짝 간격을 두면 콜라주가 한결 정돈돼 보입니다.
합친 뒤, 용량과 순서 챙기기
합칠 순서는 목록에 보이는 그대로입니다. 각 항목의 위·아래 버튼으로 자리를 바꿀 수 있으니, 캡처를 뒤죽박죽 넣었어도 마지막에 정리하면 됩니다. 저장 포맷은 사진이 많은 합본이라면 JPG, 글자나 선이 또렷해야 하면 PNG를 고르세요.
여러 장을 이으면 결과 이미지가 꽤 커질 수 있습니다. 메신저나 메일로 보내기엔 부담스러운 용량이라면, 합친 파일을 그대로 이미지 압축 도구로 넘겨 가볍게 줄이면 됩니다. 합치기와 압축을 이어서 쓰면 '길고 선명한데 가벼운' 한 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