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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 계산법과 비만도 기준

같은 숫자도 한국 기준과 WHO 기준은 다르게 본다

·5분 읽기

BMI(체질량지수)는 키와 몸무게만으로 비만 정도를 가늠하는 가장 간단한 지표입니다. 계산은 쉽지만, 어떤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같은 숫자가 ‘정상’이 되기도, ‘비만 전단계’가 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쓰는 기준을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 바로 계산하고 싶다면?

키와 몸무게만 넣으면 BMI와 비만도, 정상 체중 범위를 대한비만학회 기준으로 바로 보여줍니다. 넣은 키·몸무게는 화면 밖으로 나가지 않습니다.

BMI 계산기 사용하기 →

BMI 계산 공식

BMI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입니다.

BMI = 몸무게(kg) ÷ 키(m)²

예) 170cm·65kg → 65 ÷ (1.7 × 1.7) ≈ 22.5

거꾸로 자기 키의 경계 몸무게를 알아 두면 편합니다. 170cm라면 정상 상한(BMI 23)이 되는 몸무게는 약 66.5kg, 비만 기준(BMI 25)은 약 72.3kg입니다.

한국(대한비만학회) 기준

구간BMI
저체중18.5 미만
정상18.5 ~ 22.9
비만 전단계23 ~ 24.9
1단계 비만25 ~ 29.9
2단계 비만30 ~ 34.9
3단계 비만(고도비만)35 이상

WHO 국제 기준은 25 이상을 과체중, 30 이상을 비만으로 봅니다. 반면 대한비만학회는 아시아인이 같은 BMI에서도 체지방률이 높고 대사질환 위험이 크다는 점을 반영해, 23부터 비만 전단계로 보는 더 낮은 기준을 씁니다. 그래서 BMI 24는 WHO로는 정상이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비만 전단계입니다.

BMI로 알 수 없는 것

BMI는 근육과 지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 근육량이 많은 사람은 BMI가 높아도 비만이 아닐 수 있습니다. 웨이트 트레이닝을 꾸준히 한 사람이 ‘1단계 비만’으로 나오는 게 대표적인 오판입니다.
  • BMI가 정상이어도 체지방이 많은 ‘마른 비만’일 수 있습니다.
  • 지방이 어디에 붙었는지(복부 비만 여부)는 BMI로 알 수 없습니다.
  • 소아·청소년에게는 성인 기준을 그대로 쓰지 않습니다. 같은 성별·나이의 성장도표에서 몇 번째 백분위인지로 판정합니다(85백분위 이상 과체중, 95백분위 이상 비만).

그래서 BMI는 큰 흐름을 보는 참고 지표로 쓰고, 정확한 건강 상태는 체지방률·허리둘레·혈액 검사와 함께 보는 것이 좋습니다.

허리둘레도 같이 재보세요

BMI의 약점을 보완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허리둘레입니다. 대한비만학회는 성인 남성 90cm(약 35.4인치), 여성 85cm(약 33.5인치) 이상을 복부비만으로 봅니다. BMI가 정상이어도 허리둘레가 기준을 넘으면 당뇨병·고혈압 같은 대사질환 위험이 올라가서, 국가건강검진에서도 BMI와 허리둘레를 함께 잽니다.

잴 때는 줄자를 배꼽 높이가 아니라 갈비뼈 아래와 골반뼈 위쪽의 중간에 두고, 숨을 편하게 내쉰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바지 치수와는 다른 값이 나오는 게 정상이니 벨트 구멍으로 판단하지 마세요.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BMI로 전체 체중의 흐름을 보고, 허리둘레로 지방의 위치를 확인하는 것. 둘 다 집에서 1분이면 됩니다. 본격적으로 식단을 조절한다면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부터 아는 게 순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BMI는 어떻게 계산하나요?

몸무게(kg)를 키(m)의 제곱으로 나눕니다. 170cm·65kg이면 약 22.5입니다.

Q. BMI 정상 범위는 얼마인가요?

대한비만학회 기준 18.5 이상 23 미만이 정상입니다. 25 이상부터 비만으로 봅니다.

Q. BMI가 정상인데 살이 쪄 보여요.

BMI는 근육과 지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체지방률·허리둘레와 함께 보세요.

Q. 복부비만 허리둘레 기준은 얼마인가요?

대한비만학회 기준 성인 남성 90cm, 여성 85cm 이상입니다. BMI가 정상이어도 기준을 넘으면 대사질환 위험이 높아집니다.

키·몸무게로 바로 확인

BMI와 비만도, 정상 체중 범위를 한 번에. 설치 없이 웹에서 바로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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