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oor05

사진 모자이크로 개인정보 가리는 법

중고거래·SNS 올리기 전에

·5분 읽기

중고거래 사진에 비친 얼굴, 택배 상자에 적힌 주소, 주차된 차의 번호판. 무심코 올린 사진 한 장에 생각보다 많은 개인정보가 담깁니다. 올리기 전에 이런 부분을 가리는 습관이 필요한데, 그 방법과 주의할 점을 정리했습니다.

💡 바로 가리고 싶다면?

가릴 부분을 드래그하면 모자이크나 블러로 덮어 줍니다. 원본은 이 브라우저 안에서만 열리고 처리됩니다.

사진 모자이크 사용하기 →

무엇을 가려야 하나

올리기 전에 아래 목록대로 사진을 한 바퀴 훑어보세요. 글자와 숫자를 먼저 찾는 게 요령입니다.

  • 사람 얼굴 — 본인·가족은 물론, 동의 없이 찍힌 행인도
  • 차량 번호판 — 번호만으로 집·직장 주변이 특정될 수 있음
  • 택배 송장 — 이름·전화번호·주소가 한 장에 모인 최악의 조합
  • 명찰·사원증·교복 — 이름과 소속이 그대로 드러남
  • 집이 드러나는 요소 — 아파트 동·호수 표지, 창밖 풍경, 특징적인 간판
  • 화면·서류 — 모니터에 띄운 개인정보, 신분증·카드, 계약서
  • 티켓의 바코드·QR — 사진만으로 도용될 수 있음

마지막으로 확대해서 구석까지 확인하세요. 거울이나 유리, 안경알에 비친 반사는 의외의 복병입니다.

모자이크와 블러의 차이

모자이크는 네모난 격자로 뭉개고, 블러는 부드럽게 흐립니다. 보기에는 블러가 자연스럽지만, 중요한 건 강도입니다. 약하게 처리하면 두 방식 모두 원래 형태가 비쳐 글자나 얼굴이 읽힐 수 있습니다. 신분증 번호나 얼굴처럼 확실히 가려야 한다면 강도를 충분히 높이세요.

고르는 기준은 간단합니다. 번호판·송장처럼 글자와 숫자를 가릴 땐 격자로 확실히 뭉개지는 모자이크가 낫고, 얼굴이나 배경처럼 사진의 분위기를 살리고 싶은 부분은 블러가 자연스럽습니다.

강도는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기준은 하나입니다. 처리한 뒤 화면을 축소해서 봐도 내용을 알아볼 수 없어야 합니다. 사람 눈은 흐릿한 이미지를 작게 볼 때 오히려 잘 읽어내기 때문에, 원본 크기에서 안 보인다고 안심하긴 이릅니다.

  • 글자·숫자 — 획의 구분이 완전히 사라질 만큼
  • 얼굴 — 눈·코·입의 위치를 가늠할 수 없을 만큼
  • 영역 — 대상에 딱 맞추지 말고 주변까지 여유 있게

애매하면 한 단계 더 강하게 하세요. 모자이크는 과해서 문제가 된 적이 없습니다.

‘복원’ 위험을 피하려면

약한 블러나 모자이크는 소프트웨어로 어느 정도 되돌릴 수 있다는 점이 알려져 있습니다. floor05의 사진 모자이크는 가린 영역의 원본 픽셀을 실제로 덮어쓰기 때문에, 그 부분의 정보가 파일에서 사라집니다. 다만 너무 약하게 처리하면 시각적으로 형태가 남을 수 있으니 강도를 넉넉히 주는 게 안전합니다.

펜이나 스티커로 덮는 방법도 흔한데, 편집 앱에 따라 스티커가 별도 레이어로 남아 나중에 되돌릴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원본 위에 얹기만 한 건지, 픽셀 자체를 덮어쓴 건지가 관건입니다. 최종적으로 내보낸 이미지에서 원본 픽셀이 남아 있지 않아야 안전합니다.

서버에 올리지 않는 게 핵심

가리려는 정보가 민감할수록, 그 사진을 외부 서버에 업로드하는 것 자체가 위험합니다. 이미 한 번 올라간 파일은 어디에 남는지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도구는 처리를 전부 브라우저 안에서 끝내므로, 가리기 전 사진이 업로드되는 순간 자체가 없습니다. 저장되는 것은 이미 처리를 마친 결과 이미지뿐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가린 모자이크를 복원할 수 있나요?

이 도구로 가린 영역은 원본 픽셀이 사라져 복원할 수 없습니다. 단, 강도를 충분히 높여야 형태가 비치지 않습니다.

Q. 모자이크와 블러 중 뭐가 안전한가요?

둘 다 강도가 충분하면 안전합니다. 글자·숫자는 모자이크, 얼굴·배경은 블러가 어울립니다. 약하면 어느 쪽이든 형태가 비칠 수 있습니다.

Q. 스티커나 이모지로 가려도 되나요?

픽셀을 완전히 덮으면 괜찮지만, 앱에 따라 스티커가 레이어로 남아 되돌릴 수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종 저장본에서 원본이 남지 않는지 확인하세요.

Q. 여러 곳을 한 번에 가릴 수 있나요?

네. 가릴 부분을 차례로 드래그하면 여러 곳을 가릴 수 있습니다.

Q. 사진이 서버에 올라가나요?

아니요. 모자이크 처리는 브라우저의 캔버스 위에서 이루어지고, 저장 버튼을 누르면 완성본이 곧장 내 기기로 내려옵니다. 가리기 전 원본이 밖으로 나갈 일은 없습니다.

올리기 전에 가리기

얼굴·번호판·주소를 드래그로 가리기. 가입 절차 없이 그냥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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